제35회 공인중개사 시험 접수인원 전년 대비 7만2천666명 감소

 

제35회 공인중개사 시험 접수인원 전년 대비 7만2천666명 감소

공인중개사 시험, 올해 접수 인원 대폭 감소

2024년 8월 16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제35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원서 접수 현황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시험의 접수 기간은 지난 8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접수자는 21만5천81명으로, 이는 지난해 최종 출원 인원인 28만7천747명보다 7만2천666명이 줄어든 수치입니다. 시험 대상자는 1차 시험 13만3천872명, 2차 시험 8만1천209명으로 분류되었습니다.

 

 

1차 시험 및 2차 시험 접수자 수의 감소

 

작년에 비해 1차 시험 출원자는 17만8천727명에서 4만5천8500명이 감소한 13만3천872명을 기록했습니다. 2차 시험 출원자 또한 전년도의 10만8천20명에서 2만6천811명이 줄어든 8만1천20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공인중개사 시험의 높은 경쟁률과 준비 기간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1차 및 2차 동시 접수 현황

실제 1차 시험만 단독으로 접수한 인원은 7만3천490명, 2차 시험만 접수한 인원은 2만827명입니다. 1차 및 2차 동시 접수자는 6만382명으로, 총 합계는 15만4천699명에 이릅니다.

 

연령대와 성별에 따른 접수자 현황

 

연령별 접수 현황을 살펴보면, 1차 시험에서는 40대가 4만2천99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2차 시험에서도 40대가 2만4천19명으로 최다 인원을 차지했습니다. 성별로는 1차 시험의 경우 남성이 6만7천145명(50.16%)으로 여성보다 약간 더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여성은 6만6천727명(49.84%)으로 남성에 근소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2차 시험에서는 남성이 4만2천799명(52.7%)으로 여성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고, 여성은 3만8천410명(47.3%)을 기록했습니다.

 

공단 소속 기관별 접수 현황

전국적으로 서울남부지사가 2만259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이 접수했으며, 다른 지역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접수자 수를 보였습니다. 이는 수도권에서 공인중개사 자격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점을 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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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공인중개사 시험과 제35회 시험 비교

 

난이도 비교

지난해 제34회 공인중개사 시험은 특히 2차 과목에서 높은 난이도로 평가되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난해한 문제가 등장해 수험생들이 어려움을 겪었고, 이로 인해 합격률이 낮아지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반면, 제35회 시험은 최근 수험생 수 감소와 부동산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난이도가 다소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예측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며, 특히 시험 직전까지 다양한 변화에 대비해 학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제 경향과 특징

제34회 시험에서는 부동산학 개론과 중개사법 등 이론과 실무가 결합된 문제들이 출제되었습니다. 이는 수험생들에게 고차원적인 이해력을 요구했습니다. 제35회 시험에서는 수험생의 학습 부담을 고려해 이론적인 문제와 실무적인 문제 간의 균형이 잡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부동산 시장의 변화에 따른 최신 정책과 주제가 시험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 수험생들은 최신 부동산 정책에 대한 학습이 필요합니다.

특히 이번에 이슈가 되고 있는 민법 관련 이의제기 문제에 대해서는 말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궁금하시다면 아래 정보를 확인해 보시고, 이의제기 신청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35회 공인중개사 시험 이의제기 방법 및 민법 및 민사특별법 문제 이슈

제35회 공인중개사 시험 이의제기 방법 및 민법 및 민사특별법 문제 이슈

 

 

수험생을 위한 학습 전략

 

기출문제 분석 및 예상 문제 준비

지난 시험의 기출문제는 앞으로의 시험 준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자료입니다. 특히 제34회 시험의 기출문제를 철저히 분석하고, 자주 출제되는 문제 유형을 중심으로 예상 문제를 준비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를 통해 시험의 전반적인 난이도와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필요한 부분에 집중하여 효율적인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최신 부동산 정책 학습의 중요성

부동산 정책은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정책 변화는 시험에 직접적으로 반영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부동산 시장의 최근 동향과 정책 변화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주요 정책에 대한 학습을 강화해야 합니다.

 

 

시간 관리와 시험 전략 수립

 

공인중개사 시험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있으며, 각 시험의 특성과 난이도에 따라 전략적인 시간 관리가 요구됩니다. 1차 시험에서는 기본적인 개념을 탄탄히 다지는 것이 중요하며, 2차 시험에서는 보다 심화된 내용을 이해하고 실무적인 부분까지 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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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35회 공인중개사 시험은 전년도와는 다른 경향과 특징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수험생들은 이러한 변화를 미리 파악하고 체계적인 학습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최근 5년간 공인중개사 시험의 경쟁률 및 통계 자료에 따르면, 1차와 2차 시험의 합격률은 매년 20-30%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40대 응시자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며, 합격자도 40대가 우세합니다. 특히, 성별에서는 1차 시험은 남녀 비율이 비슷하지만, 2차 시험에서는 남성 합격자가 약간 더 많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 지역 응시자가 많으며, 최근 난이도와 맞물려 합격률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2022년 기준, 서울과 세종 지역은 약 30% 초반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일부 지역은 20%대 중후반을 기록했습니다.

2024년 공인중개사 시험의 예상 합격률은 약 20.7%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도보다 상승한 수치로 보입니다. 이는 응시 인원 감소와 시험 경향이 다소 완화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앞으로의 시험에서는 부동산 관련 과목의 변화와 정책 반영 여부에 따라 경쟁률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특히 중개사법과 공법에 대한 학습 전략이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35회 공인중개사 시험 접수인원 전년 대비 감소 현황과 경쟁률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