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 염증이 생기는 이유 3가지 , 구내염 알아보자

입안 염증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강점막은 신체 내부와 외부를 연계하는 관문으로 신체 내부의 변화와 외부 자극의 영향을 모두 받습니다. 이 때문에 구강 상태는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반영하고 지표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강 감염이 심하지 않고 며칠 내에 사라지면 큰 곤란한 점은 없으나, 감염이 자주 일어나는 경우 몸에 이상이 있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할 것 입니다. 특히 구강 감염이 오래 지속되거나 빠르게 낫지 않는 경우 이유를 찾아 치료해야 할것 입니다.

 

구강궤양은 왜 발생하나요?

 

궤양성 구내염(아프타성 구내염) , 구강 칸디다증 , 헤르페스성 구내염으로 구강에 감염이 생긴 것을 '구내염'이라고 하며, 이와 같은 3가지 유형으로 구분됩니다.

 

궤양성 구내염(아프타성 구내염)

 

그리스어로 궤양을 뜻하는 '아프타'는 구강 내막에 생기는 둥글고 노란색의 궤양을 이야기하는 구강 질환입니다. 이 질병은 매우 고통스럽고 매운 음식을 먹을 때 증상이 악화됩니다.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면역력과의 관계는 알려져 있습니다. 면역력이 약하거나 비타민 C, 엽산, 철분 혹은 비타민 B12가 미흡한 경우 이 질병이 생겨날 확률이 더 높습니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면 당연하게 좋아지며, 아프타성 구내염은 전염되지 않습니다. 아프타성 구내염은 대개 피곤할 때 발생합니다. 아프타성 구내염은 입술, 잇몸, 입 안쪽에 발생합니다.

 

구강 칸디다증

이는 아구창이라고도 유명한 칸디다균에 의해 일어나는 구강 내막 질환입니다. 입안에 하얀 막이 생겨 음식을 삼킬 때 심한 고통을 유발합니다. 면역체계 저하, 구강 위생 불량, 항생제 복용, 구강 건조 등으로 인해 생겨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유형의 구내염은 전염성이 없습니다.

 

헤르페스성 구내염

 

이는 인구의 약 60%에 영향을 미치는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러한 유형의 구내염은 타액을 통하여 전염될 수 있으므로 염증이 부모에게서 자녀에게로 전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염된 사람과 식기나 음식을 공유함으로써 전염될 수도 있습니다. 이 질병은 대개 입 주위에 물집이 생기도록 하지만 잇몸, 입천장, 혀, 뺨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약해지거나 피곤함을 느끼면 증상이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항바이러스제와 연고로 치료할 수 있으나 완성된 치유는 어렵습니다.

 

구내염 예방법

신체 면역력이 좋으면 궤양성 구내염, 칸디다증, 헤르페스와 같은 염증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구내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좋은 신체상태를 유지 하는 것이 필요하며, 면역력을 올리는 생활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구내염 관리하는 방법 알아보자>

 

구강궤양을 빠르게 치료하는 방법

 

대부분의 경우 구강 염증은 2주 이내에 자연 치유되기 때문에 시간이 치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식사를 한다거나 양치를 할 때 심한 고통을 느끼며, 하루라도 빠르게 나아지기를 바라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면역력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해주세요. 또한, 구내염이 빠르게 낫는 비결은 입을 깔끔하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식사 후에는 가글이나 양치를 통하여 입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어떤 종류의 사람들은 소금물로 가글을 하는데, 이는 상처를 자극하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따스한 물로 입을 헹구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매운 음식을 자제하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배, 키위, 딸기, 바나나 등 비타민이 다양한 음식을 더 많이 마시는 것도 유익합니다. 연근이나 카모마일과 같은 식품에는 항염증 성분이 있습니다. 식사에 어려움이 있다면야 비타민 B 복합 보충제를 마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물을 많이 넘기는 것도 구강 건조를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상으로 입안염증, 구내염에 대한 예방과 치료에 대한 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