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항진증 약 조심해서 복용해야 하는 이유

갑상선기능항진증약을 무분별하게 복용하면 안되는 이유와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증상 및 치료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항진증에 대하여 궁금하신 분은 아래 특집기사를 확인해 보세요.

갑상선항진증, 갑상선이란?

갑상선은 우리 목구멍에 자리한 깜찍한 나비 모양의 기관입니다. 한마디로 우리 신체를 따뜻하게 해주는 작지만 힘찬 보일러 역할을 하는 셈이다. 갑상선은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하여 혈액으로 분비합니다.

갑상선항진증이란 무엇인가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우리 몸에서 갑상선이 보일러처럼 작동하는데 보일러가 너무 멀리 돌아가는 것과 같습니다.

갑상선항진증 증상

내부 보일러를 너무 세게 켜면 몸이 너무 뜨거워지고 에너지를 모두 소모하게 되어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아도 피곤함을 인식하고 살이 빠지게 됩니다.

또한, 심장 박동이 더 빨라지고 결장이 지나치게 활동하게 되어 음식에 포함된 영양분이 결장으로 직접 흡수되기 전에 대변을 통하여 배설됩니다. 이런 일이 나타나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고, 일상 생활을 할 수 없게 되며, 붉은 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 갑상선이 비대해지고, 맥박이 약해지고, 손이 떨릴 수 있습니다.

갑상선항진증의 원인

갑상선항진증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1. 자가면역질환

갑상선 기능항진증은 우리 몸의 자가면역체계의 이상으로 인해 생겨날 수 있습니다. 그레이브스병이라고 불리는 이 질병의 증상에는 목이 붓고 눈이 튀어나오는 것이 포함됩니다. 눈이 튀어나오는 갑상선 질환은 정확성이 있는 이유가 밝혀지지 않았으나, 면역 체계의 이상과 유전적 특성에 의해 발생합니다.

2. 갑상선의 일시적인 기간동안만 염증

갑상선 기능항진증은 염증으로 인해 갑상선이 일시적인 과활성화될 때도 발생합니다. 이런 경우 다른 치료 없이도 저절로 낫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현황 때문에 갑상선 기능항진증이라는 이유만으로 항갑상선제나 다른 약을 조건없이 활용할 수는 없습니다.

갑상선항진증 약 복용 시 생각해야할 하는 이유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항갑상선제를 복용해서는 안 됩니다. 일시적으로 갑상선 염증일 수도 있지만, 항갑상선제를 오진하고 오용하는 경우가 생각치않게 많다.

따라서 갑상선항진증을 진단할 때에는 한 개의 병원이 아닌 여러 진단을 내려야 하며, 항갑상선제 복용을 염두해 두어야 한다. 잘못 복용하면 갑상선 기능이 저하될 수 있지만, 치유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갑상선 기능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병원에서 다시 갑상선 호르몬을 처방하게 되어 갑상선 수치가 높아지게 되며, 항갑상선제와 호르몬제를 계속 복용하셔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수십 년 동안 두 약을 계속 먹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갑상선기능항진증이 발생했을 경우 약물치료가 필요한지, 약물을 복용하지 않아도 저절로 좋아지는 질환인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정확하다는 진단이 필요합니다. 내분비학자의 역량은 매우 중요합니다.

갑상선항진증을 치료하는 방법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약을 복용하면 안 되는 원인에 대해서는 이전에 설명했습니다. 그렇다면 치유는 약물이 있는 경우와 약물이 없는 경우로 나누어야 한다.

1) 항갑상선제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일시적인 염증 증상이라면 저절로 좋아지므로 너무 심할 때에는 감기와 비슷하게 증상 치료에 집중해야 합니다.

2) 항갑상선제는 언제 섭취해야 하나요?

항갑상선제를 이용하는 경우, 즉 그레이브스병으로 진행하는 경우 환자의 신체 경우에 따라 약물요법, 수술 아니면 동위원소 요법을 염두해 두어야 한다.

갑상선항진증을 무시하면 안되는 이유

염증성 갑상선기능항진증은 저절로 좋아지는 것이 아니지만, 면역 체계의 이상으로 인한 갑상선 기능항진증은 빠르게 치료해야 합니다. 치유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부정맥과 심부전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미용적인 증상이 심해지며, 결과적으로 우울증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그리고 몸이 붓고, 숨이 가빠지며, 골다공증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갑상선항진제를 주의해서 써야 하는 이유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신체의 보일러 역할을 하는 갑상선과 달리 보일러가 너무 멀리 작동하는 상태이므로 고쳐야 합니다. 하지만 아무 조건 없이 보일러를 수리할 경우 수리비가 매우 많이 나올 수 있으므로 정확성이 있는 이유를 진단하고 약품 사용 여부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인에 따라 상태의 진행을 보기 위해 항갑상선제를 복용하지 않아도 될 수도 있고, 경우에만 따라서는 1~2년 동안 항갑상선제를 섭취해야 할 수도 있으므로, 정확히 진단과 치료에 집중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