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호황에… 5월 경상수지 89.2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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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호황에… 5월 경상수지 89.2억 달러

오둘이햅반 2024. 7. 7.

 

5월 경상수지, 2년 8개월 만에 최대 흑자 기록

지난 5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한달 만에 다시 흑자를 기록하며 2년 8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도체 수출 호조로 상품수지가 2년 8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고, 해외 배당 지급 영향이 해소되면서 본원소득수지도 흑자로 전환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5월 국제수지(잠정)를 통해 같은 달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89억 2000만 달러(약 12조 3000억 원) 흑자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는 2021년 9월(95억 1000만 달러) 이후 최대치입니다.

지난해 4월, 경상수지는 13억 7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으나 익월에는 23억 달러 흑자로 돌아섰고, 올해 3월까지 지속적으로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4월에는 해외 배당 지급에 따른 본원소득수지 적자로 인해 2억 8000만 달러 적자를 나타냈습니다.

 

5월 상품수지, 14개월 연속 흑자 달성

5월 상품수지는 89억 2000만 달러로 14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으며, 이는 2021년 9월(95억 4000만 달러) 이후 최대치입니다. 5월 수출은 589억 5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11.1% 증가했으나, 수입은 502억 달러로 1.9% 감소했습니다.

서비스수지, 25개월째 적자 지속

서비스수지는 12억 9000만 달러 적자로 25개월째 적자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여행수지는 8억 6000만 달러 적자였으나, 지식재산권 수지는 특허권 및 상표권 사용료 수입이 늘면서 1억 달러 흑자로 전환되었습니다.

본원소득수지, 한 달 만에 흑자 전환

 

본원소득수지는 17억 6000만 달러 흑자로 한달 만에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수출이 늘면서 상품수지 개선이 확대되었고, 본원소득수지가 외국 배당 지급 영향이 사라지며 흑자 전환되었습니다. 경상수지가 향후 무역 호조 등으로 흑자 기조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경상수지 흑자 기록은 앞으로도 긍정적인 경제 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반도체 수출 호조가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 경제의 중요한 축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수출 호조와 경제 영향

반도체 수출은 대한민국 경제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5월 수출이 전년 동월보다 11.1% 증가한 것은 반도체 산업의 성장과 관련이 깊습니다. 반도체는 다양한 전자제품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며, 글로벌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반도체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수출이 증가함에 따라 상품수지도 89억 2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14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결과로, 우리 경제의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반도체 산업의 성장은 다른 관련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경제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외 배당 지급 영향과 본원소득수지 흑자 전환

4월에는 해외 배당 지급으로 인해 본원소득수지가 적자를 기록했으나, 5월에는 이러한 영향이 해소되면서 다시 흑자로 전환되었습니다. 본원소득수지는 외국으로부터 받은 배당, 이자 등의 소득을 나타내는 지표로, 이번 흑자 전환은 긍정적인 경제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본원소득수지가 외국 배당 지급 영향이 사라지면서 흑자 전환되었습니다. 이는 앞으로도 경상수지가 흑자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향후 경제 전망

한국은행은 이번 경상수지 흑자 기록이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수출 호조와 본원소득수지 흑자 전환이 긍정적인 경제 신호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앞으로도 반도체 수출 호조와 글로벌 경제 회복이 지속된다면,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지속적인 흑자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 경제는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경제 전망은 기업들의 투자 확대와 소비자들의 경제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반도체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은 우리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결론

5월 경상수지가 2년 8개월 만에 최대 흑자를 기록한 것은 반도체 수출 호조와 해외 배당 지급 영향 해소 덕분입니다. 이러한 경상수지 흑자 기록은 앞으로도 우리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신호로 작용할 것입니다. 한국은행의 전망대로 수출 호조와 본원소득수지 흑자 전환이 지속된다면,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흑자 기조를 유지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 경제는 안정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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