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본 특유의 문화와 아름다움을 간직한 소도시, 유명하지 않지만 숨어있는 매력이 있는 일본여행지 추천을 해보려고 합니다.
1. 료칸의 도시 사가
사가현은 후쿠오카 근처의 작은 도시로 일본 마을의 정취와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료칸이 많이 있습니다. 고급 호텔이라고 해야할까요? 일본 문화식의 호텔이라고 할까요? 이러한 온천욕을 즐길수 있는 숙소가 많이 있습니다.
일본 3대 소나무 숲 중 하나인 니지노 마쓰바라(Niji no Matsubara)도 사가의 알려진 관광 명소입니다. 매년 11월 초 아시아 최대 크기의 국제 열기구 대회가 터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런 시점에서 볼 때 일본의 작은 마을 사가는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이자 치유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왕복 가격은 약 200,000원이며,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2. 일본의 스위스 도야마
오랜 시간이 걸려도 흥겨운 풍경으로 반겨주는 도시. '일본의 스위스'라고 불릴 정도로 흥겨운 곳입니다. 녹색 외관은 일본의 스위스와 같습니다. 도야마는 사계절 모두 아름답지만 특별히 겨울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도야마의 '스노우 밸리(Snow Valley)'는 눈이 쌓인 벽으로 이루어져 있어, 눈이 많이 올 때 가면 더욱 잘 생긴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도야마의 봄도 아름답습니다. 일본 도야마에는 많은 강과 운하가 흐르고 있으며, 봄에 방문한다면 만개한 벚꽃 사이로 도야마 강둑을 따라 여유롭게 보트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시간과 경비예산으로는 도쿄 경유 왕복 약 60만원, 소요시간 9시간으로 추정 됩니다.
3. 일본 제일의 온천, 구마모토
구마모토는 후쿠오카에서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여유롭게 후쿠오카 여행을 계획하고 있겠다면 꼭 들러볼 만한 곳입니다. 구마모토에는 활화산 '아소산'이 있습니다. 분화구 근처까지 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일본 제일의 온천인 구로카와 온천에서는 아소산을 바라보며 온천에 체질을 담글 수 있습니다. 겨울 노천탕... 생각만 해도 소름이 돋네요. 휴화산 가라무타케 분화구에서는 구센리 초원의 청록색의 자연을 감상할 수 있어 이색적인 여행을 즐기기에도 좋고, 화려한 오시키 해안에서 일몰을 시청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왕복 요금은 약 400,000원이며,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4. 따스한 다카마쓰
일본의 다카마쓰는 매년 강수량이 매우 적고 일년 내내 따뜻한 기후를 갖고 있습니다. 이런 날씨예보 좋아요. 최근들어 비행시간이 1시간 40분 정도로 짧고, 항공권도 20만원 정도로 너무 저렴해서 많은 분들이 가고 계시다고 하네요.
리쓰린 공원은 일본에서 가장 저명한 공원이자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선호 있는 관광 명소입니다. 예산과 소요시간으로 왕복 요금은 약 300,000원이며,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5. 신화의 고향, 미야자키
우리에게 일본 미야자키는 프로야구 선수들의 훈련장으로 유명합니다. 일년 내내 따뜻한 기후와 화려한 자연경관, 다양한 먹거리로 유명하며, 많은 사람들이 "오키나와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유명한 상서로운 "우시지마 신사"와 모아이 조각상이 있는 바닷가 공원 "이미나미 센히로"도 미야기의 관광 코스 중 하나입니다.
다카치호 협곡은 오래전 용암이 급격하게 냉각되어 형성된 주상절리로 장엄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카치호는 미야자키현 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작은 마을이지만 다카치호 협곡과 여러가지 신화로 대표되는 웅대한 자연경관이 있는 도시이기 때문에 다카치호에서 하루를 보내기에 너무 좋은 곳이에요! 절벽 사이의 폭포 주변을 보트를 타고 둘러볼 수 있는 투어도 꼭 참여해보세요. 왕복 요금은 약 300,000원이며, 1시간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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