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증상과 말기 증상 및 도움되는 음식

황달과 복수는 진행성 간암 환자의 가장 자주보이는 증상입니다. 특별히 복수의 증상은 위수종, 위부종, 호흡곤란 등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가져올 수 있다. 하지만 병원에서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었고, 이뇨제를 처방하는 것 외에는 다른 해결책도 없었습니다. 그 결과 많은 암환자들이 민간요법이나 대체의학에 눈을 돌리게 된다. 이 기사에서는 비슷한 여건에서 유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간암 말기 증상으로 복수가 나타난다면 어떠한 식으로 해야 하나요?

보복이 무조건 의심스럽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복수의 대다수의 경우는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해결됩니다. 반면에 장기간 지속될 경우 복막염 등의 합병증이 생겨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복수는 보통 복부 천자로 제거하는데, 너무 자주 제거하면 체내 수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고 소변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암 말기 황달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황달은 빌리루빈이라는 물질이 똑바로 배설되지 않을 때 발생합니다. 빌리루빈이 체내에 너무 많이 쌓이면 피부와 눈 흰자위가 노랗게 변하며 심한 경우 몸 전체가 노랗게 변한다. 이런 증상은 주로 간경변증이나 간암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나타나나, 용혈성빈혈, 패혈증, 췌장염, 담관염 등의 다른 요인으로 인해 황달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용혈성 빈혈과 말기 간암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용혈성 빈혈은 적혈구가 파괴되어 혈액 내 헤모글로빈 함량이 정상보다 낮아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헤모글로빈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지면 신체에 산소 공급이 중단되어 현기증, 피로, 두통,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행성 간암의 생존율은 어느정도로 되나요?

간암은 다른 암에 비해 생존율이 대조적으로 높다. 조기에 발견하면 5년 생존율은 1기 80%, 2기 60%, 3기 35%, 4기 15%로 70%를 넘는다. 하지만 나중에 발견될수록 생존율이 낮아지므로 정기적인 검진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간암이 진행된 환자에게 어떠한 음식이 이익이 되나요?

• 진행성 간암 환자에게 가장 먼저 제안하는 음식은 '홍삼'이다. 홍삼은 항암효과가 탁월한 식품으로 꼽히며, 실제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도 뛰어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므로 오늘 2g을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다음은 버섯입니다. 버섯에 함유된 베타글루칸 성분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항산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 세 번째는 브로콜리입니다. 브로콜리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 체내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데 이익이 된다고 합니다.

• 네번째는 마늘입니다. 마늘은 해독 효과가 뛰어나며, 함유된 알리신은 살균 효과가 있어 염증을 줄여준다고 하여 계속해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다섯번째는 비트입니다. 비트에는 혈관 건강에 좋고 철분이 풍부해 빈혈 예방에 이익이 된다.

• 여섯번째는 토마토입니다.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은 활성산소를 방출해 세포 노화를 예방해준다고 하니 매일 한 알씩 섭취해보세요.

• 일곱번째는 양배추입니다. 우리 모두 인지하고 있듯이 양배추는 위장 건강에 좋고, 독소 제거, 변비 해소, 피부 미용 등의 효능이 많기 때문에 규칙적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 여덟번째는 생강입니다. 생강은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온도를 높여주기 때문에 감기 예방에 이익이 됩니다.

• 아홉번째는 부추입니다. 부추는 성질이 따뜻하여 손발이 찬 사람에게 좋으며 소화기능을 좋게 한다.

• 열 번째이자 마지막은 사과입니다. 사과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배변을 쉽게 하고, 펙틴은 장내 유익균의 성장을 도와 배변을 개선한다.

진행성 간암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 안전하지 않은 음식은 무엇인가요?

진행성 간암 환자에게 권장되지 않는 식품으로는 간편식품, 가공식품, 고지방 식품, 술, 담배, 커피, 탄산음료 등이 있다. 이런 음식은 우리 몸에 염세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오늘은 진행성 간암 환자가 겪을 수 있는 여러가지 증상 중 복수와 황달에 관해 알아봤습니다. 그 밖에도 여러가지 증상이 있지만 대개 간과 관련이 있어 계속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